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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토익 없이 갈 수 있는 해외 취업 자격증 정리

영어 못해도 해외에서 일할 수 있다고요? 자격증 하나면 가능합니다. 실전 위주로 알려드릴게요.

 해외 취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뭔가요? 대부분은 ‘영어 점수’죠. 특히 토익. 그런데 요즘은 다릅니다. 굳이 토익 점수 없어도, 특정 자격증 하나만 잘 따면 해외에서 먼저 손 내미는 곳도 있어요.

저도 영어 울렁증 있는 편이라 해외는 꿈도 못 꿨는데, 어느 날 자격증 공부하다 보니 ‘이게 해외에서도 통하네?’ 싶은 게 있더라고요. 그렇게 실제 구인공고랑 정보 좀 모아보니, ‘진짜 토익 없이도 해외 가는 자격증’이 딱 정리되더라고요. 그 리스트, 오늘 공개합니다.

 

① 조리사 자격증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 게 바로 한식조리사 자격증의 해외 활용도입니다. 특히 한식, 일식, 중식 자격증은 해외 한식당 취업 시 거의 필수로 보고 있어요. 영어가 안 돼도 ‘기술’이 되면 고용해주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캐나다, 호주, 독일 등에서는 ‘쿡 비자’ 혹은 조리사 숙련공 비자로 취업 가능한 루트가 있어요. 한식당 외에도 호텔, 케이터링 기업에서도 한국인 조리사를 선호하더라고요.

② 요양보호사 + 간호조무사

의료보조, 돌봄 분야는 언어보다 ‘경력과 실제 경험’을 훨씬 더 중요하게 봅니다.

필리핀, 호주, 독일, 일본 등에서는 ‘케어기버’ 비자 또는 ‘간병인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요양보호사 자격증 + 실제 6개월 이상 경력이 있으면 우선 채용 대상이 될 수도 있어요.

이 분야는 한국의 노하우가 꽤 인정받고 있어서, 자격증+경력만 있으면 실무 중심으로 채용됩니다. 독일의 경우, 정부기관 협약을 통해 한국 요양보호사 모집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③ 기능사(용접·전기·배관 등)

기술직은 말보다 ‘능력’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는 용접사, 전기 기능사, 배관 기술자가 지속적으로 부족한 직군이에요. 그래서 기능사 자격증 + 2~3년 경력이면 비자 발급까지 연결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호주에서 ‘기술이민’으로 전기 배관기술자 수요가 매년 업데이트되고 있고, 말이 잘 안 통해도 매뉴얼 기반 작업이 가능해서 언어는 큰 장벽이 되지 않습니다. 연봉도 다른 직군보다 높은 편이에요.

 

④ IT 자격증 (AWS, 컴티아, CISCO)

IT 분야는 정말 언어보다 실력이 먼저입니다. 특히 AWS 자격증, CompTIA A+ 또는 Network+, CCNA 같은 글로벌 공인 자격증이 있다면 언어 점수 없이도 포트폴리오만으로도 입사 제안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실제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IT 기업들은 원격근무도 많고 영어 커뮤니케이션도 내부 메신저로 해결하는 곳이 많아, 언어 걱정 없이도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⑤ 미용사 자격증

K-뷰티, 이제는 해외에서도 한국 미용사 찾는 시대입니다. 한국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1~2년 경력만 있어도 일본, 싱가포르, 미국 한인 타운**에서 채용 제의가 꽤 많습니다.

특히 속눈썹 연장, 네일아트, 왁싱 같이 전문 기술이 있는 분은 포트폴리오만으로도 취업률이 높아집니다.

⑥ 실제 취업 루트와 주의할 점

해외 취업은 자격증보다 경험과 포트폴리오가 훨씬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자격증은 말 그대로 신뢰의 첫 단추일 뿐이죠.

  • 경력 증명서(간단한 확인서라도 OK)
  • 포트폴리오(사진/영상/문서 무엇이든)
  • 해외 구인 플랫폼 적극 활용 (Jobstreet, Indeed, WorkAbroad 등)
  • 비자 요건과 노동허가 확인은 필수

Tip: 토익 점수는 없지만 경력 + 자격증 + 간단한 자기소개 영상만으로 합격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Q 토익 점수 없이 진짜 해외 취업 가능해요?

네. 자격증과 실무 경험만으로도 채용되는 직무는 많습니다. 특히 기술직, 요리, 간병, IT 쪽에서 활발합니다.

A 실무 위주의 국가, 기업은 영어보다 경험을 먼저 봅니다.
 

 

Q 한식조리사 자격증만 있으면 해외에서 일할 수 있나요?

네. 실제로 한식당, 호텔, 이민자 중심 도시에서는 한식조리사 자격증만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 특히 캐나다, 독일, 호주 등에서 조리사는 상시 채용 중입니다.
Q IT 자격증만 있어도 해외 취업 가능할까요?

포트폴리오나 오픈소스 참여, 깃허브 링크와 함께 제출하면, 실제로 비자 없이도 리모트 오퍼를 받을 수 있어요.

A 특히 AWS, 컴티아, Cisco CCNA는 신뢰도 매우 높습니다.
 
Q 포트폴리오 없으면 불가능한가요?

사진, 영상, 문서, 경력 확인서 등 어떤 형식이든 ‘내가 할 수 있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A 짧은 소개 영상이나 블로그도 좋은 시작입니다.
 

 

해외 취업, 영어 점수가 없어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자격증들은 실제 현장에서 통하는 기술 중심 자격증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와 경험만 갖추면 언어 장벽 없이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토익 점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대신, 어떤 기술을 가졌는지, 어떻게 써왔는지를 보여주세요.

혹시 지금 어떤 분야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국가별 맞춤 자격증 조합이나 경로도 안내해드릴게요. 지금이 바로, 두려움 대신 도전을 시작할 순간입니다.